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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 한강 서울 마리나 요트장

여의도 시민 요트나루"서울 마리나" 개장

한강에서 시간당 4,000원의 요금으로 요트를 탈 수 있게 된다.

서울시는 오는 16일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도한강공원에 90척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‘여의도 시민요트나루(마리나)’를 개장한다고 밝혔다.

정통 종합요트장으론 서울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것이다. 규모로는 부산 수영만과 화성 전곡항에 이어 세 번째다.

서울시는 선실이 없는 ‘딩기 요트’의 사용료로 1인당 1시간에 4,000원을 책정했다.

6인용 ‘크루즈 요트’는 1시간에 1만5000원이다. 국내 요트장 평균 요금의 절반 수준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.

요트는 모터가 없이 돛으로 운항을 하며 전문 승무원이 탑승해 조작을 돕는다.

서울시는 또 출근길에 강·남북을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여의도 마리나와 망원한강공원 사이를 운항하는 ‘자전거 페리’도 운영한다. 요금은 1,000원이다.

서울시는 여의도 마리나 개장을 기념해 4월16~19일 ‘2011 서울보트쇼’를 연다.


27피트 6인승 세일링이 1인당 1만 5천원이라고 하니, 조용히 3D영화한편 보는 가격으로

럭셔리하고 다이나믹한 요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듯...